국책은행인 KDB산업은행 충주지점이 7월 13일 사무실 이전식을 가졌다.
충주지점은 충주시 계명대로 195(충주체육관 앞)에 1~2층 660㎡의 사무실을 2022년까지 임차, 7월 3일 이전해 영업을 해왔다.
이날 이전식은 이동걸 산업은행 회장과 조길형 충주시장, 강성덕 충주상의회장을 비롯한 기업인, 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테이프 커팅에 이어 이경종 충주지점장 인사말, 이동걸 산은회장 격려사, 조길형 시장과 강성덕 상의회장 축사, 축하케익 커팅 순으로 진행됐다.
산은 충주지점은 지난 1992년 충주시 문화동 삼원초 사거리에 개점한 이래 25년간 충북 북부지역의 거점 점포로서 기업 대출 전문 은행으로 지역경제와 함께 성장해 왔다.
충주시와 제천시, 단양군, 음성군, 진천군 등의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장기 안정적인 정책 자금 및 국제금융, 투자금융, M&A컨설팅 등의 기업금융 전반에 대한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충주지점은 15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으며, 6월 말 기준 영업자산은 7360억 원(대출 6660억 원, 투자 700억 원, 거래처 100곳), 예수금 487억 원이다.
최근에는 충주 일반5산업단지 금융협약사로서 산업단지 조성 개발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도 체결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충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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