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오후의 한가로움
작열하는 태양이 한풀 꺾여 시원한 바람이 살갗을 스치고 아이들이 뛰노는 소리 내게 찾아오는 마음의 고요
이 평온은 고락 뒤에 신이 주신 선물일까 아니 삶이 파도와 같은 것이어서 고뇌가 다시 밀려온다 해도 이 순간의 한가로움을 잊지 못하리 <저작권자 ⓒ 충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홈피에 게재돼 있는 모든 이미지를 무단도용, 사용이 발각되는 즉시 민형사상 책임을 받게 됩니다. ※ 외부 기고는 충주신문의 편집 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 기고문은 원작자의 취지를 최대한 살리기 위해 가급적 원문 그대로 게재함을 알려드립니다.
관련기사목록
|
기고/독자투고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