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 경윤현씨, 온라인 미술품 경매회사 ㈜토탈아트옥션 설립

제1회 온라인 미술품경매 4월 25일부터 5월 25일까지 개최

홍주표 기자 | 기사입력 2017/04/21 [09:54]

충주 경윤현씨, 온라인 미술품 경매회사 ㈜토탈아트옥션 설립

제1회 온라인 미술품경매 4월 25일부터 5월 25일까지 개최

홍주표 기자 | 입력 : 2017/04/21 [09:54]

삼국문화가 꽃핀 충주에 20168월 중원문화권 최초로 온라인 미술품 경매회사 토탈아트옥션(대표이사 경윤현)이 설립됐다.

 

토탈아트옥션은 한국 근·현대 작품 및 동양화, 고미술품과 국내외 유명작가들의 작품을 중심으로 정기경매, 온라인경매 등을 진행하며, 성서동에 있는 델마르 갤러리카페에서는 경매 진행 전 작품 감상을 할 수 있는 프리뷰 전시를 한다.

 

토탈아트옥션의 설립은 수도권과 떨어져 있어 예술·문화 측면으로는 발달이 미약했던 중부권의 도민들에게 미술품을 쉽게 접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한 것에 큰 의의가 있다.

 

미술품을 한자리에서 만나고 직접 구입할 수 있으며 김태호, 설종보, 최영림, 문은희 등 국내 미술계를 대표하는 유명 작가를 비롯해 한상윤, 지용 등 신진 작가들까지 다수의 작가들이 참여해 한국 미술의 현주소를 만나볼 수 있다.

 

토탈아트옥션 경윤현 대표이사는 토탈아트옥션을 통해 지역 문화수준을 한 단계 높이는데 이바지할 것이며, 더 나아가 미술품의 합리적인 가격으로 대중화에 기여하며 한국 미술품 경매 시장의 발전에 공헌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예술과 문화 방면에서 취약한 중부권에도 미술품 경매가 활성화되길 바라며 신진 작가들이 대중과 만나 유명작가로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토탈아트옥션(대표이사 경윤현)은 제1회 온라인 미술품경매를 오는 25일부터 525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경매에서는 싱그러운 봄의 기운에 화답하듯 오색찬란한 빛과 색을 화폭에 담은 미술품 130여 점이 출품된다.

 

특히 세계 최초로 수묵누드를 개척한 소원 문은희 화백의 누드크로키’, 단색화 김태호 작가의 내재율 2015-17’과 같이 한국을 대표하는 작가의 작품을 만날 수 있다.

 

출품작을 미리 살펴볼 수 있는 프리뷰 전시는 25일부터 충주시 성서동 델마르 갤러리에서 진행된다.

 

토탈아트옥션 온라인 경매는 홈페이지(www.toartauction.com)를 통해 실시간으로 응찰 현황을 확인할 수 있으며, 간단한 회원가입으로 직접 응찰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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