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충주관리역은 4월 15일 충주역에서 코레일 충주역 대학생 서포터즈(Station Volunteer)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충주역 관계자와 한국교통대 15명의 학생들이 참여한 가운데 위촉장을 수여하고 향후 활동계획 등을 논의했으며, 충주시 글로리 오케스트라 공연과 함께 충주시민과 열차이용객에게 따뜻한 차를 나눠주며 감사행사를 진행했다.
이상권 코레일 충주관리역장은 “앞으로 충주역 대학생 서포터즈가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은 물론, 향후 중부내륙철도 개통을 앞두고 지역철도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분위기를 띄워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충주역 서포터즈 대표 박은솔(한국교통대 행정학) 학생은 “국내 유일의 교통대라는 이름에 걸맞게 철도교통의 좋은 점을 홍보하고 철도와 지역 대학생의 협력증진은 물론 ‘2017충주 전국체전’ 성공개최를 위해 창의적인 방법으로 적극 홍보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저작권자 ⓒ 충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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