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5년 연속 ‘기업하기 좋은 도시’ 선정

충주의 브랜드 가치 높여 우량기업 유치 기폭제 역할 기대

충주신문 | 기사입력 2017/04/18 [17:26]

충주시, 5년 연속 ‘기업하기 좋은 도시’ 선정

충주의 브랜드 가치 높여 우량기업 유치 기폭제 역할 기대

충주신문 | 입력 : 2017/04/18 [17:26]

충주시가 지자체 브랜드 대상에서 5년 연속 기업하기 좋은 도시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시는 418일 서울 신라호텔 다이너스티홀에서 개최된 2017년 대한민국 대표브랜드대상 시상식에서 도시브랜드 부문 기업하기 좋은 도시 대상을 수상했다.

 

전국 최초의 성공사례로 평가받는 기업도시와 산업용지 100% 분양을 달성한 첨단산업단지, 지난해 6월 준공 후 79%의 분양률을 보이는 메가폴리스산업단지를 아우르는 10.8규모의 서충주신도시는 중부내륙권의 성장거점으로서 충주가 명실상부한 투자 1번지로 자리매김하는데 일조했다.

 

또한 서충주신도시 확장, 충주제5산업단지, 충주북부산업단지, 인프라시티산업단지 등 시가 산업단지 조성에 박차를 가하며 투자환경 개선과 부족한 용지 확보에 전력을 다한 점이 좋은 평가를 이끌었다.

 

특히, 중부내륙선철도와 충청내륙고속화도로 조기 건설 등 다양한 SOC 건설사업의 추진과 편리한 지리적 접근성, 상대적으로 저렴한 용지와 풍부한 용수 등은 충주가 가진 장점으로 작용했다.

 

아울러, 기업 활동을 저해하는 불합리한 규제 정비와 애로사항 처리를 위한 현장지원반과 우량기업 유치를 위한 투자유치지원단 운영 및 팸투어 진행, 허가 등의 원스톱행정서비스 지원은 호평을 받았다.

 

이와 함께 근로자 사기 앙양을 위한 근로자 기() 살기기 캠페인과 근로의욕 고취를 통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찾아가는 기업친화 프로그램’,직원 간 일대일 후견인제인 기업사랑 서포터즈운영 등행정적 지원도 이번 수상에 한몫했다는 평가다.

 

시는 기업의 맞춤 인력지원을 위해 관내 대학 및 특성화고와 청년인재 인프라 구축, 일구데이 프로그램 운영, 미니 취업박람회 개최, 기업 채용대행서비스 등 일자리매칭 프로그램을 폭 넓게 운영하며 기업지원시스템을 강화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은 노사가 상생하는 기업하기 좋은 환경 개선으로 이어져 노사민정 활성화 사업 8년 연속 우수 지자체 선정과 함께 11년 연속 노사분규 제로지대 달성이라는 명성을 잇는 토대가 되고 있다.

 

노사민정이 함께 만들어가는 기업하기 좋은 도시 여건 조성은 대내외적인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지난해부터 올해 3월까지 68개 업체를 유치해 투자금액 18243억 원, 고용인원 4935명이라는 성과를 거두는 밑거름이 됐다.

 

조길형 시장은 기업하기 좋은 도시 5년 연속 선정은 충주의 브랜드 가치를 높여 우량기업 유치의 기폭제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기업이 몰려올 수 있는 여건 조성을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충주발전을 앞당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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