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운 환경이지만 꿈과 희망을 갖고 생활하는 학생들을 후원하기로 한 소식이 전해져 마음을 따뜻하게 한다. 충주시 농수산물도매시장에서 목행청과를 운영하고 있는 이경수 대표는 저소득가정 학생 2명에게 각 10만 원씩 매월 후원을 약속했다. 2월 21일 칠금금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명구)와 이 대표는 칠금금릉동주민센터에서 생계비 지원 협약을 맺었다. 이 대표는 캄보디아 출신 엄마와 원룸에서 살고 있는 이모(9)군과 부모의 이혼으로 할머니 집에서 살며 조정선수의 꿈을 키우고 있는 김모(17)양을 후원하게 된다. 이 대표는 “어려운 환경에서도 꿈을 이룰 수 있다는 희망과 용기를 가지고 열심히 살아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후원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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