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시설관리공단 초대 이사장에 채홍국 국장 내정11월 법인설립등기 완료, 2017년 1월 1일 출범 예정
충주시는 충주시시설관리공단 이사장 공모에 모두 3명이 응모했고, 서류심사 등의 절차를 거쳐 선발된 인사 중 채홍국 안전행정국장을 최종적으로 초대 이사장으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앞서 교수, 경영전문가 등 7인으로 구성된 충주시시설관리공단 임원추천위원회는 조직화합과 경영성과를 도출할 수 있는 최고경영자로서의 능력과 리더십 등에 대한 평가를 거쳐 채홍국 국장을 포함한 최종 2명을 이사장 후보로 선정, 임용권자인 충주시장에게 추천한 바 있다. 채홍국 이사장 내정자는 충주시 총무과장, 복지정책과장을 거쳐 충주시 안전행정국장으로 재직하면서 원만한 조직 화합력과 리더십을 발휘해왔다. 또 공무원으로 30년 넘게 근무며 쌓아온 풍부한 행정경험과 조직 관리·운영능력을 바탕으로 초기 시설관리공단을 안정적으로 정착시켜 나가며 충주시와의 가교역할을 수행할 적임자로 평가받고 있다. 시는 11월 중 이사장 등 임원 임명을 완료하고 공단 이사회를 개최해 정관을 제정한 후 시설관리공단 법인 설립등기를 마칠 계획이다. 2017년 1월 1일 출범 예정인 충주시시설관리공단은 클린에너지파크, 하늘나라 등 6개 분야 17개 시설의 사업을 맡아 관리를 대행하게 된다. <저작권자 ⓒ 충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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