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 달천초등학교(교장 남영우) 3~6학년 학생들은 1월 22일 보은 속리산 법주사로 역사문화탐방 체험학습을 떠났다. 이번 체험은 바우처 사업으로 1년 동안 진행해 온 역사문화탐방 교실의 마지막 체험학습이다. 꼬불꼬불 말티재를 넘어 정2품송의 기상을 품어보고, 법주사 경내와 미륵전을 관람하며 당시 불교문화의 발자취를 익혔다. 또 펀파크의 정크 아트 관람으로 다양한 예술품을 통해 꿈 많은 어린이들에게 상상의 나래를 자유롭게 펼칠 수 있는 기회가 됐다. 남영우 교장은 “일 년 동안 역사문화탐방 체험을 통해 달천 어린이들이 우리 조상들의 다양한 문화를 체험하고 느낄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준 바우처 사업이었다”면서 “이 체험들을 바탕으로 우리 조상들의 우수한 점을 본받을 수 있는 달천 어린이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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