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5일 중원JC 사무국에서 개최된 60차 임시총회에서 2015년도 회장으로 김진규(37) 씨가 당선됐다. 김 회장은 당선 소감에서 “지금 충주는 거듭된 선거와 정체된 경제로 민생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이제 청년들이 충주를 위해 다시 한 번 일어나야 할 때”라고 강조하며, “그 역할에 청년이 중심이 돼 변화를 주도하는데 앞장서 2017년 충주에서 개최되는 전국체전과 함께 2017 한국JC 회원대회를 충주에 유치시켜 지역 경제회생에 앞장설 방침”이라고 밝혔다. 또 김 회장은 “우리가 얼마나 빠르고 강하게 가느냐가 중요한 게 아니라 함께 꿈을 이룰 수 있냐가 중요하다”면서 ”소수의 추종자가 따르는 조직이 아닌 다수의 추종자를 얻어 충주 대표청년단체로서의 비상을 꿈꾸는데 모든 열정을 받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 회장은 한국JC 연수원 전문위원을 역임했으며, 2014 중원JC 상임부회장과 충북지구JC 연수원장직을 맡고 있다. <저작권자 ⓒ 충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홈피에 게재돼 있는 모든 이미지를 무단도용, 사용이 발각되는 즉시 민형사상 책임을 받게 됩니다. ※ 외부 기고는 충주신문의 편집 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 기고문은 원작자의 취지를 최대한 살리기 위해 가급적 원문 그대로 게재함을 알려드립니다.
관련기사목록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