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7회 앙성탄산온천휴양축제 개막

10월 24~26일까지 3일간 앙성온천광장에서 개최

홍주표 기자 | 기사입력 2014/10/23 [15:34]

제17회 앙성탄산온천휴양축제 개막

10월 24~26일까지 3일간 앙성온천광장에서 개최

홍주표 기자 | 입력 : 2014/10/23 [15:34]

국내 유일의 탄산보양온천을 자랑하는 온천의 고장 충주시 앙성면 앙성온천광장에서 ‘제17회 앙성탄산온천휴양축제’가 10월 24일부터 3일간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함께 열린다.
 
‘휴양도시 앙성과 만나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온천제는 전국 유일의 탄산보양온천을 가진 앙성탄산온천의 효능과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장으로 마련됐으며, 개막식, 축하공연과 함께 다양한 프로그램이 열려 관광객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첫날인 24일 앙성면, 경기도 여주시 점동면, 강원도 원주시 부론면 주민들이 함께하는 삼도면민의 화합을 위한 체육대회에 이어 개막식 축하공연, 불꽃놀이가 함께 열리고, 25일에는 전국가족등산대회와 맨손으로 물고기 잡기 대회가 열린다.
 
등산대회는 앙성온천광장에서 출발, 새바지산길, 비내섬을 경유해 돌아오는 코스며, 참가자들에게 ‘전국 걷고 싶은 녹색길 베스트 10’에 선정된 비내길 탐방으로 천혜의 자연경관과 함께 힐링의 시간을 제공하게 된다.
 
이 대회는 무료로 진행되며, 참가자 전원 중식 제공과 함께 다양한 경품 추첨도 진행될 예정이다.
 
또 축제 마지막 날인 26일에는 앙성탄산온천제 사생대회, 삼도가요제가 열린다.
 
이외에도 입욕권을 증정하는 게릴라이벤트, 달고나·군밤·고구마 굽기 체험 등 다양한 부대행사와 앙성 특산품인 앙성참한우, 사과, 배, 이천특산품인 쌀강정 판매 등 농특산품 판매장이 열려 관광객들에게 즐거움을 더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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