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한국교통대학교 교육혁신지원센터에서는 과학문화진흥센터와 함께 11월 25일~28일까지 나흘 간 대림초등학교에서 ‘미래교육도시 충주와 함께하는찾아가는 오픈 캠퍼스’ 과학탐구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대림초등학교 4~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교과과학과 연계한 탐구 활동 수업으로 진행됐다.
형광 메모보드 만들기, 레이싱 볼링카 만들기, 러브미터 제작 등 다양한 과학키트를 활용한 체험형 실험 수업을 통해 학생들이 과학에 대한 흥미를느끼고 창의적 사고를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찾아가는 오픈 캠퍼스’는 충주시 교육특구 지정 시범운영의 일환으로, 학교에서 경험하기 어려운 과학실험을 제공하기 위해 대학의 전문 강사가 직접 기관을 방문해 진행됐다.
이를 통해 지역 학생들에게 과학에 대한 관심과 소양을 증대시키고, 지역 맞춤형 교육서비스를 확대하고자 추진됐다.
한국교통대 이상민 교육혁신지원센터장은 “지역 학생들이 대학의 자원과 인프라를 활용해 다양한 교육 컨텐츠를 접할 수 있도록 교육서비스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립한국교통대학교 교육혁신지원센터는 충주교육발전특구 시범(선도)사업의 지정과 함께 지역 특화 맞춤형 인력 양성, 공교육 경쟁력 강화, 지역 우수 인재 발굴을 목표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발굴·운영하고 있다. <저작권자 ⓒ 충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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