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8년 등단 이후 시집과 수필집을 출간하며 현재 노은문학회 주간으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박 시인은 최근 출간한 시집‘밀밭의 어린왕자’의 북콘서트를 개최하고, 모든 수익금을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했다.
박상옥 시인은 “북콘서트 당일 비가 왔음에도 찾아주신 많은 독자분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사회를 위한 일이라면 적극 나서겠다”고 전했다.
11월 28일 칠금금금릉동 주민자치위원회는 겨울철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을 위해 김장 김치 5kg, 50박스(125만 원 상당)를 칠금금릉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김창현 위원장은 “겨울철 경제적으로 힘든 분들에게 따뜻한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후원 취지를 밝혔다.
호암직동에 있는 사회적기업 ㈜문화예술기획 살로메도 11월 22일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을 위해 100만 원 상당의 내복을 사회적협동조합 충주돌봄에 후원했다.
이날 기부된 후원 물품은 사회적협동조합 충주돌봄을 통해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배부될 예정이다.
사회적기업 ㈜문화예술기획 살로메는 음악을 기반으로 한 예술교육, 다양한 기획 공연 등의 문화예술서비스를 통해 지역 주민들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사회적기업 ㈜문화예술기획 살로메 김세영 대표는 “추운 겨울 취약계층 어르신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이번 나눔을 준비했다”며, "어르신들이 따뜻한 겨울나기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이웃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도와주심에 감사드리며, 훈훈한 온정의 소식이 계속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충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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