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곳곳, 온정이 이어지는 기부 행렬수안보면 새마을부녀회, 충주돌봄, 용산동 안광호 위원, 소비자교육중앙회 충주지회, 주사랑교회
정은숙 새마을부녀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앞으로도 꾸준한 봉사를 통해 어르신들께 형식적인 도움이 아닌 정말 필요한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사회적협동조합 충주돌봄도 11월 21일 식습관 및 식생활 개선이 필요한 취약계층을 위한 반찬나눔 봉사활동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사회적협동조합 충주돌봄 사회복지사와 생활지원사 총 30여 명이 힘을 모아 준비한 반찬을 취약계층 300여 명에게 전달했다.
충주돌봄 관계자는 “반찬 나눔을 통해 취약계층 어르신들께 위안이 될 수 있어 보람차고, 새벽부터 반찬 준비를 해주신 사회복지사와 생활지원사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봉사활동 의미를 되새겼다.
11월 25일 용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인 안광호 위원이 취약계층을 위해 김장 김치 20박스를 용산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협의체 위원이자 명예 사회복지공무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안광호 위원은 “어려운 이웃들이 겨울나기에어려움이 많을 것 같아, 취약계층이 따듯한 연말연시를 보낼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김치를 준비하게 됐다”고 말했다.
소비자교육중앙회 충주지회도 11월 25일 봉방동 취약계층 독거노인들을 위해 김장 김치 30통을 지원했다.
이성숙 회장은 “김장 김치 지원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나눔의 정신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주사랑교회도 문화동의 취약계층을 위해 김장김치 100박스를 11월 25일 문화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이원구 목사는 “추운 계절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성도들과 함께 정성껏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소외계층을 위한 지속적인 사랑 나눔에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이웃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도와주심에 감사드리며, 훈훈한 온정의 소식이 계속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충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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