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 "이웃들과 함께 김장 김치나눠 먹어요"

대소원면 새마을, 재세능원, 문화동 자총, 향기누리, 살미면 향기누리 참여

충주신문 | 기사입력 2024/11/16 [20:55]

충주 "이웃들과 함께 김장 김치나눠 먹어요"

대소원면 새마을, 재세능원, 문화동 자총, 향기누리, 살미면 향기누리 참여

충주신문 | 입력 : 2024/11/16 [20:55]

 


충주시 대소원면 새마을남녀협의회가 11월 14일 회원들이 직접 재배한 배추 2,000여 포기를 손질해 김치를 담그고, 400여 상자를 소외계층과 경로당 노인에게 온정을 나눴다.

 

특히 이번 김장 나눔 행사는 지역 내 첨단산단 ㈜재세능원 직원 15명이 참여해 김장을 돕는 등 일손을 보탰다.

 

이번 김장 나눔 행사에 참여한 ㈜재세능원 경영지원부 김윤직 이사는 “대소원에서 활동하는 기업으로서 뜻깊은 나눔 행사에 참여해 기쁘다”며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보탬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문화동 한국자유총연맹 위원회와 향기누리봉사회도 11월 14일 문화동 취약계층 250가구의 이웃들에게 ‘사랑의 김장나눔’ 봉사를 진행해 지역민들의 마음을 훈훈하게 달궜다.

 

이상열 위원장과 최명자 회장은 “올해는 더 많은 가구에 전달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작년보다 더 넉넉히 준비했다”고 전했다.

 

 

살미면 향기누리봉사단도 11월 14일 관내 취약계층 23가구를 대상으로 김장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김석분 회장은 “올해도 취약계층 가구를 도울 수 있어 기쁘다”며 “더 많은 소외되신 분들을 돕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시 관계자는 “대소원면 새마을, ㈜재세능원, 문화동 자유총연맹과 향기누리, 살미면 향기누리 봉사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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