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특수교육 대상 학생을 위한맞춤형 미래 디지털 기술 연계교육과정 개발, 에듀테크 기반 교육 지원체계 구축 및 에듀테크 활성화에 힘을 모을 계획이다.
이번 협약식에서는 숭덕학교 정현주 교감의 내빈 소개 및 협약 주요내용 설명을 시작으로 김인숙 AI에듀테크융합교육원장, 선종석 숭덕학교장의 인사말이 이어진후 양 기관 대표의 협약식이 진행됐다.
특히 일본 오사카 호쿠세트 스기노 코카이 법인 방문단과 충청북도장애인복지관 관계자도 함께 자리해 뜻을 더했다.
김인숙 국립한국교통대학교 AI에듀테크융합교육원장은 “특수교육 현장의디지털 혁신으로 학생 개개인의 특성에 맞는 개별 맞춤형 교육을 지원할 것”이라며 “특수교육 대상 학생 맞춤형 미래 디지털 기술 연계 정규 교육과정, 동아리, 방과후 학교 프로그램의 체계적 개발과 운영 및 교육연구를 통해 환류와 공유사례를 만들고, 통합 e스포츠 페스티벌과 같은 새로운 시도를 통해 특수교육 대상 학생들의 여가활동 증진과 사회참여 기회 확대를 위해 적극 협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선종석 숭덕학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특수교육 현장에 미래 디지털연계 교육을 선제적으로 적용하고 에듀테크의 효과적 활용 및 확산을 위해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이번 협약을 기념해 AI에듀테크융합교육원은 숭덕학교의 고등부 및 전공과정 학생을대상으로 AI학습로봇을 활용한 진로체험 박람회에 참여해, AI분야에 대한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한편 국립한국교통대학교는 충북에듀테크소프트랩 사업 운영을 통해 AI와 미래 모빌리티기술을 연계한 특화된 공교육 모델을 구축하며, 지역사회와 교육기관의 동반 성장을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저작권자 ⓒ 충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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