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인승 회장이 수상한 포장은 해당 분야에서 10년 이상 공적을 쌓은 자에게 수여되는 것으로 그 의미가 크다.
김인승 회장은 1985년 방울토마토를 전국에서 최초로 재배 시도 후 27여 년간 꾸준한 연구와 노력으로 충주 방울토마토의 우수성을 전국적으로 인정받는 데 크게 기여했다.
또한 기후변화대응을 위한 품목을 도입해 2009년 레드향 시범재배를 시작으로 2012년 충주형 레드향인 ‘탄금향’을 본격 출하했다.
특히 지역농업의 지도자로 청년 농업인 육성 등 선진 재배농법 전수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임병호 농정과장은 “선진농업 기술 도입과 끊임없는 연구로 우수한 성과를 보여주신 김인승 회장의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앞으로도 방울토마토 재배 선구자로서 농가 소득 창출에 앞장서달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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