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어떻게 삶의 마지막을 준비해야 할까?'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교육은 고독사예방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을 받아 운영됐다.
이날 교육에는 총 70명의 충주시 지역 주민이 참석했으며, 키퍼스코리아 대표이자 유품정리사인 김석중 강사가 초청돼 강연을 진행했다.
김석중 강사는 고독사 예방을 위한 구체적인 사례와 실천 방법, 유품정리사의 역할과 그 중요성에 대해 심도 있는 설명을 하며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이승한 관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지역 주민들이 고독사 문제를 더 깊이 이해하고, 삶의 마지막을 어떻게 준비할지 생각해보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연대 의식을 강화하고 고립된 이웃들을 돕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충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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