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은 교육, 연구 및 사업 분야의 교류 증진을 통한 양 기관의 발전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인적교류 및 지식정보의 교환을 위한 공동 협력 ▲연구사업의 공동참여를 위한 공동 협력 ▲양 기관의 공동발전에 필요한 정책자문 ▲국가 기술사업화 전문인력양성 등 기술사업화 교육 ▲기타 양 기관의 관심사항에 대해 상호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이는 지역 내 바이오산업 분야의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맞춤형 지역 인재를 양성하기 위함으로 양 기관은 상호 협력을 통해 시너지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국립한국교통대학교 정밀의료‧의료기기사업단 박성준 단장은 “충북대학교 융합기술경영혁신센터와의 협력을 통해 충북 도내 의료기기 분야 인재 양성에 있어 더욱 효과적인 성과를 이뤄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지자체-대학 지역혁신 사업(RIS사업)은 교육부가 추진하는 정부지원 사업으로 지자체‧대학‧기업등 지역 혁신주체들과 함께 지역 맞춤형 인재를 양성하고, 지역 인재의 지역 정주 체계를 마련하는 사업이다.
정밀의료·의료기기사업단은 국립한국교통대학교를 중심으로 충북지역의 8개 대학, 관련 혁신기관 및 기업과 함께 충북 정밀의료‧의료기기 분야의 혁신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저작권자 ⓒ 충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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