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생활개선회가 관내 사회복지시설 3개 단체와 읍면동 독거 어르신 160여 분에게 사랑과 온정을 나누는 음식 나눔 봉사를 실시했다.
10월 24일 농업기술센터 식체험관에서 20여 명의 생활개선회 회원들이 음식 과제실습 교육으로 배운 충주농산물을 활용한 깍두기 김치를 취약계층과 독거 어르신들에게 전달했다.
김권순 생활개선 충주시연합회장은 “우리 농산물을 활용한 음식으로 지역 농산물 소비촉진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정성을 담아 만든 음식을 드시는 모든 분이 행복하고 건강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산척면 향기누리봉사회는 직접 만든 반찬을 홀로노인 40여명에게 전달하고 덕담을 나누며 안부를 확인했다
김기자 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함께해 주시는 회원분들께 항상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산척면 나눔 활동에 적극적으로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산척면 향기누리봉사회는 매년 다양한 나눔활동으로 지역의 소외된 이웃에게 정을 나누면서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저작권자 ⓒ 충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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