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드림스타트가 10월 23일 ‘드림스타트 협력기관 인증’ 현판을 호암동에 위치한 으뜸50안경에 전달했다.
으뜸50안경 충주 호암점은 지난 2023부터 드림스타트와의 후원 협약 이후 매월 5명 정도의 취약계층 아동에게 시력검사 및 상담을 통한 맞춤 안경을 꾸준히 지원하고 있다.
이번 현판 전달은 드림스타트와 지속적으로 협력하는 기관에 대해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후원 문화를 활성화하고자 추진됐으며, 매월 소고기를 지원하는 ‘석정원’과 아기의 첫 돌상을 후원하는 ‘아가엘’에도 전달이 된 바 있다.
충주시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을 보호하고 건강히 성장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학습, 심리지원 수행기관, 안경업체, 식당 등 총 38개소와 협력관계를 맺고 있으며, 드림스타트에 지속해서 후원하고 응원해 주는 협약기관에 현판을 전달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항상 도움을 주고 있는 협약 기관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다양한 자원을 발굴하고 연계해 아동과 가족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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