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라이온스클럽 356D 충북지구 제7지역이 9월 22일 주거환경이 열악한 취약 가구의 주거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청소 봉사를 실시했다.
대상 가구는 드림스타트 한부모 가정으로, 다자녀 양육과 정신적 어려움 으로 집안 곳곳에 쌓인 물건을 제대로 치우지 못하는 어려운 상황에 처해 있었다.
이에 국제라이온스클럽 356D 충북지구 제7지역 회원들과 드림스타트가 힘을 모아 집 내부의 생활 쓰레기를 수거하고 청소 봉사를 추진했다.
김한섭 위원장은 “봉사활동을 통해 아이들에게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을 만들어 줄 수 있어 매우 보람찬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위기 가정에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휴일임에도 불구하고 지역을 위해 애써주신 국제라이온스클럽 356D 충북지구 제7지역 김한섭 위원장님과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시에서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충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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