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충북권 대학 전체 2위, 충북권 사립대학 전체 1위에 해당하는 성적이며, 지난해 수시모집 경쟁률인 8.46대 1(1,464명 모집에 1만 2,384명 지원)에 비해 크게 상승한 수치다.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 수시모집 경쟁률은 대부분의 전형에서 상승세를 보였다.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인 전형은 실기우수자전형으로, 220명 모집에 5,083명이 지원하여 23.1대 1이라는 높은 경쟁률을 나타냈다.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인 학과는 실기우수자전형 디자인대학 미디어콘텐츠학과(45대 1)이며, 학생부교과 교과우수전형 인문사회융합대학 유아교육과(34.56대 1), 실기우수자전형 디자인대학 시각영상디자인학과(33.64대 1), 실기우수자전형 의료생명대학 스포츠건강학과(28.35대 1), 학생부교과 교과우수전형 인문사회융합대학 경찰학과(25.67대 1)가 뒤를 이어 높은 경쟁률을 나타냈다.
입학정원이 증가한 의예과의 경우 학생부종합-Cogito자기추천전형은 14명 모집에 229명 지원(경쟁률 16.36대 1), 올해 신설된 학생부종합-지역인재전형은 26명 모집에 358명 지원(경쟁률 13.77대 1), 학생부교과-지역인재전형은 15명 모집에 201명 지원(13.4대 1)하여 전체적으로 높은 경쟁률을 나타냈으며, 특히 학생부교과-지역인재전형의 경우 지난해 99명 지원(경쟁률 8.25대 1)에 비해 지원자가 2배 이상 상승한 결과를 나타냈다.
올해 신설된 자유전공학부의 경우 KU자유전공학부는 학생부종합-Cogito자기추천전형은 5.25대 1, 학생부교과-교과우수전형은 6.77대 1, 학생부교과-지역인재전형은 3.12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으며, 디자인조형자유전공학부는 실기우수자전형 21.56대 1, 실기우수-지역인재전형 9.52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나타냈다.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는 10월 31일(학생부교과위주전형, 체육특기자전형)과 12월 12일(학생부종합전형, 실기우수자전형)에 수시모집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충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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