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의회 박해수 의원이 9월 19일 ‘충주 시민의 숲’ 조성을 위해 성금 1000만 원을 기탁했다.

‘충주 시민의 숲’은 호암근린공원 일대에 조성되는 참여형 도시숲 사업으로,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성금과 헌수목을 기탁받고 있다.

박해수 의원은 “충주의 발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시민들의 많은 성원으로 더욱 의미있고 상징적인 도시 숲이 조성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제9대 충주시의회 전반기 의장을 역임한 박해수 의원은 성내·충인, 문화, 봉방을 지역구로 한 3선 의원으로, 부부가 함께 1억 원 이상 기부자 모임인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으로 활동하면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