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직능단체들이 추석 명절을 맞아 관내 환경 정화에 나섰다.
교현2동 새마을남녀협의회(회장 조용술, 부녀회장 이명옥)가 9월 12일, 추석을 맞아 정원문화 확산과 주민들에게 쾌적한 휴식 공간을 제공하고자 동 행정복지센터 앞에 한평정원인 ‘물결정원’을 조성했다.
‘물결정원’은 셀릭스, 자엽안개, 문그로우, 잉글리쉬 라벤더 등 12여 종의 다년생 초화류와 관목들이 물결 모양으로 조화롭게 배치돼, 사계절 내내 꽃을 즐길 수 있게 꾸며졌다.
또한 한평정원 조성 참여자들은 조성 디자인 시안부터 잡초 제거, 땅 고르기, 꽃과 나무 식재에 이르는 작업 전반에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그 의미를 더했다.
앞서 9월 11일 수안보면 직능단체회원들도 추석을 맞아 면소재지 일원에서 청결활동 및 줍깅 캠페인을 실시했다.
청결활동 참가자들은 물탕공원을 비롯한 족욕길 등 면소재지 일원 청결활동, 버스 승강장 4개소에 대해 물청소를 실시했고, 거리에 무단투기된 쓰레기를 주우며 줍깅 홍보 캠페인도 함께 전개했다.
시 관계자는 “추석 명절을 맞아 관내 미화 활동에 나서주신 교현2동 새마을남녀협의회와 수안보면 직능단체 회원분들꼐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충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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