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명절을 맞아, 충주시 각계각층에서 이웃을 위한 후원을 보내며 지역 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연수동에 위치한 한빛태권도학원(관장 김대현)은 9월 11일, 추석 명절을 맞아 아이들과 나눔의 기쁨을 함께하기 위해 휴지, 칫솔, 치약 등 300만 원 상당의 생필품 및 학용품을 기탁했다.
이번에 기탁된 물품들은 연수동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을 통해 저소득가구 및 관내 지역아동센터에 전달될 예정이다.
같은날 한국자활복지개발원(원장 정해식)이 운영하는 한국자활연수원(원장 안미현)도 충주시노인복지관(김웅)에 방문해 지역사회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해 온누리상품권 5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된 상품권은 추석에 독거어르신들이 풍요로운 명절을 보내실 수 있도록 식료품을 구입해 전달할 예정이다.
대한적십자봉사회 충주지구협의회(회장 김상호)와 용산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이상민)도 한국수자원공사 충주권지사(지사장 안제식)의 후원을 받아 정성이 가득 담긴 송편 등 추석 음식을 용산동에 거주하는 독거 어르신 등 취약계층 50가구에 전달했다.
안제식 지사장과 김상호 회장, 이상민 동장은 독거 어르신 가정을 일일이 직접 방문해 음식을 전달하고 안부를 살피는 등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시 관계자는 "추석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따뜻한 도움의 손길을 보내주신 한국자활복지개발원, 수자원공사, 한빛태권도학원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충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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