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소방서가 9월 10일 충주체육관에서 ‘제20회 충주시 의용소방대 소방기술경연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각종 재난 현장에서 활약하는 의용소방대원들의 현장활동 기술능력을 공유함은 물론 대원 간 협동심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됐다.
이 자리에는 김진석 부시장를 비롯해 도의원(김종필, 이종갑)과 내빈 2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대회에서 소방호스 전개 및 회수를 비롯한 화재진압분야의 각종 종목 시연과 로프매듭법, 심폐소생술 등 다양한 상황 속 자신의 기술을 시험하며 역량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엄재웅 충주소방서장은 “위험을 무릎쓰고 사람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여러분의 모습은 정말 존경스럽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단합된 역량으로 충주시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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