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통대-市-충주경찰서 ‘전동킥보드 안전 운행’ 합동 캠페인

충주신문 | 기사입력 2024/09/10 [21:30]

한국교통대-市-충주경찰서 ‘전동킥보드 안전 운행’ 합동 캠페인

충주신문 | 입력 : 2024/09/10 [21:30]

 


한국교통대학교와 충주시, 충주경찰서가 9월 10일 2024학년도 2학기 개강을 맞아 전동 킥보드 안전수칙 준수 홍보 캠페인 및 법규 위반 점검을 진행했다.

 

한국교통대 정문 일원에서 열린 이번 캠페인에는 한국교통대학교 윤승조 총장을 비롯한 주요 보직자 및 서주원 총학생회장, 충주시 교통정책과, 충주경찰서 교통과 관계자 등 총 50여 명이 참여했다.

 

이번 캠페인에서 한국교통대는 학내에서 꼭 지켜야 할 전동 킥보드 안전수칙을 5가지 약속을 실시했다.

 

▲이용시간(08:30~19:00) 준수 ▲안전속도(20km) 준수 ▲헬멧 필수 착용 및 2인이상 탑승 금지 ▲음주운전 금지 ▲지정 주차구역 외 주차 금지으로 정리해 현수막 및 판넬 게시, 리플릿 배부로 홍보를 진행하는 한편, 무료 헬멧 제공과 추석맞이 떡 나눔 이벤트도 진행했다.

 

충주시와 충주경찰서는 한국교통대학교 정문 앞에서 전동킥보드 법규 위반 점검 및 올바른 보호장비 착용에 대한 지도를 병행했다.

 

주요 점검 내용은 헬멧 미착용, 2인 이상 탑승 위반, 무면허 운전 등 도로교통법 위반 사항이다.

 

캠페인에 참여한 국립한국교통대학교 서주원 총학생회장은 학우들에게 “헬멧 착용, 교내 주차구역 준수 등 전동킥보드 안전 수칙을 꼭 지켜주기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교통대학교 윤승조 총장은 “안전한 전동킥보드 이용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계속해서 홍보와 계도를 강화해 나아갈 것”이라며 “특히 안전모 착용과 규정 속도 준수 홍보를 통해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관련기사목록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포토뉴스
충주 은성·명산종합건재 ‘시민 참여의 숲’ 조성 300만원
1/17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