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통대 정문 일원에서 열린 이번 캠페인에는 한국교통대학교 윤승조 총장을 비롯한 주요 보직자 및 서주원 총학생회장, 충주시 교통정책과, 충주경찰서 교통과 관계자 등 총 50여 명이 참여했다.
이번 캠페인에서 한국교통대는 학내에서 꼭 지켜야 할 전동 킥보드 안전수칙을 5가지 약속을 실시했다.
▲이용시간(08:30~19:00) 준수 ▲안전속도(20km) 준수 ▲헬멧 필수 착용 및 2인이상 탑승 금지 ▲음주운전 금지 ▲지정 주차구역 외 주차 금지으로 정리해 현수막 및 판넬 게시, 리플릿 배부로 홍보를 진행하는 한편, 무료 헬멧 제공과 추석맞이 떡 나눔 이벤트도 진행했다.
충주시와 충주경찰서는 한국교통대학교 정문 앞에서 전동킥보드 법규 위반 점검 및 올바른 보호장비 착용에 대한 지도를 병행했다.
주요 점검 내용은 헬멧 미착용, 2인 이상 탑승 위반, 무면허 운전 등 도로교통법 위반 사항이다.
캠페인에 참여한 국립한국교통대학교 서주원 총학생회장은 학우들에게 “헬멧 착용, 교내 주차구역 준수 등 전동킥보드 안전 수칙을 꼭 지켜주기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교통대학교 윤승조 총장은 “안전한 전동킥보드 이용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계속해서 홍보와 계도를 강화해 나아갈 것”이라며 “특히 안전모 착용과 규정 속도 준수 홍보를 통해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충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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