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9월 10일, 충주대원고등학교 정문에서 학생들을 대상으로 자살 예방 및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거리상담(아웃리치)을 실시했다.
이날 거리상담은 대원고 학생부와 교내 또래상담자들과 함께 진행했으며, 학교폭력·자살예방 상담, 청소년전화 1388 홍보 등이 이뤄졌다.
최은이 센터장은 “친구사랑 상담주간을 맞아 청소년들에게 학교폭력 및 자살예방에 대한 관심을 제고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의 협력해 거리상담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충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역사회 내 위기청소년을 발굴하고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청소년전화 1388을 24시간 운영하고 있으며, 내방 및 전화접수를 통해 개인상담, 집단상담, 위기청소년 긴급구조 및 청소년 보호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저작권자 ⓒ 충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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