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와 충주시기업인협회가 9월 4일 대학-산업체 간 상호 발전 및 충주 지역경제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산학 연계, 공동연구, 직무분야별 일자리 매칭, 대학 도서관 시설 이용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하기로 합의했다.

협약식에는 최영근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 총장, 이창진 대외협력처장, 박진우 학생취창업처장, 전흥석 글로컬산학협력단장, 송덕근 경영학과 교수, 이진홍 KU글로컬혁신대학 교수와 충주시기업인협회 김경희 회장((주)엠테크 대표)과 주영욱 사무국장((주)한성콤프레샤 대표)이 자리를 함께했다.

최영근 글로컬캠퍼스 총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글로컬캠퍼스와 충주시기업인협회 및 회원 기업체들 간에 산학연계와 공동연구를 통해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기술이 창출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경희 충주시기업인협회 회장은 “건국대의 우수한 인재가 충주지역 기업에 취업할 수 있도록 사업의 확대, 근무여건 개선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하고 있다”며, “대학과 기업이 함께 충주시 발전을 위해 함께 나아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와 충주시기업인협회 및 회원 기업체들 사이에서 다양한 분야로 교류협력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되며, 충주 지역경제 발전 또한 도모할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