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곳곳에 이웃을 위한 열기가 가득하다.
소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박창수, 공동위원장 최은숙)는 양육 부담 완화와 출산 장려를 위해 발 벗고 나섰다.
협의체는 9월 2일, 자체 마련한 기금으로 관내 쌍둥이 출산가정에 출산축하금 50만 원을 전달하며 축하와 격려의 인사를 전했다.
박창수 위원장은 “오랜만에 새 생명이 찾아와 소태면 온 마을에 활기가 돌고 있다”며, “쌍둥이들이 건강히 자랐으면 하는 마음에 축하금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같은 날 대소원면에서 식당을 운영하는 손기복 씨는 대소원면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라면 15상자를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손 씨의 올해 세 번째 기부로, 기탁된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손 씨가 운영하는 만선식당은 친절하고 가성비 좋은 충주여행 맛집으로 알려졌으며, 손 씨는 2016년부터 소외계층을 위한 기부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저작권자 ⓒ 충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홈피에 게재돼 있는 모든 이미지를 무단도용, 사용이 발각되는 즉시 민형사상 책임을 받게 됩니다. ※ 외부 기고는 충주신문의 편집 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 기고문은 원작자의 취지를 최대한 살리기 위해 가급적 원문 그대로 게재함을 알려드립니다.
관련기사목록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