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소재 기업 우진전장(주)(대표 박용덕)이 9월 2일, ‘시민 참여의 숲’ 조성 성금 10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날 박 대표는 시민 참여의 숲 성공 조성을 위한 임직원들의 바람도 대표해 전달했다.
박용덕 대표는 “충주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뜻깊은 사업에 우진전장 임직원이 동참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의 일원으로써 충주시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시민 참여의 숲’은 시민들의 자발적 참여로 완성되는 의미있는 사업”이라며, “어려운 경제상황 속에서도 도움을 주신 우진전장 임직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우진전장(주)은 승강기용 제어반과 의장품 등 전기·전자제품 전문생산업체로, 2019년 현대엘리베이터 본사 이전 발표 후 협력사중 가장 먼저 충주시와 투자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특히 근무 인원 150여 명 중 70%에 달하는 100여 명을 충주시민으로 고용해 지역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고 있다. <저작권자 ⓒ 충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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