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수선공사는 6월 20일까지 봉황휴양림은 화장실 9동, 현관 16동, 비가림 시설 2동이 정비되고 관리사무소는 주방과 창고 등이 보수되며, 계명산휴양림은 산막 1동 바닥재 교체와 지붕을 보수한다. 시 관계자는 “다음 달이면 목재문화 체험장도 개장될 예정으로 이용객들에게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시설수선에 나서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충주시에는 계명산휴양림, 봉황휴양림, 문성휴양림 등 3개소의 자연휴양림이 있다. 연간 이용객은 지난해 4만 5000여명에 이르고 휴양림 내 숲속유치원과 생태숲을 찾는 탐방객 수를 합하면 연간 약 10만여명이 이용하고 있다. <저작권자 ⓒ 충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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