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뜻해진 자연휴양림으로 놀러오세요”

홍주표 기자 | 기사입력 2012/05/11 [18:35]

“산뜻해진 자연휴양림으로 놀러오세요”

홍주표 기자 | 입력 : 2012/05/11 [18:35]
 
  계명산휴양림과 봉황휴양림이 성수기를 앞두고 시설수선에 들어갔다. 지난달 25일 시에 따르면 두 휴양림은 개설된 지 15년 이상이 경과, 시설이 노후돼 탐방객들이 겪었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사업비 9500만 원을 들여 산막 10동과 관리사무소 수선에 나섰다.

  이번 수선공사는 6월 20일까지 봉황휴양림은 화장실 9동, 현관 16동, 비가림 시설 2동이 정비되고 관리사무소는 주방과 창고 등이 보수되며, 계명산휴양림은 산막 1동 바닥재 교체와 지붕을 보수한다.

  시 관계자는 “다음 달이면 목재문화 체험장도 개장될 예정으로 이용객들에게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시설수선에 나서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충주시에는 계명산휴양림, 봉황휴양림, 문성휴양림 등 3개소의 자연휴양림이 있다. 연간 이용객은 지난해 4만 5000여명에 이르고 휴양림 내 숲속유치원과 생태숲을 찾는 탐방객 수를 합하면 연간 약 10만여명이 이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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