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농촌활성화지원센터(센터장 최판길)가 주관하는 ‘소쿠리 마켓'이 8월부터 11월까지총 3회에 걸쳐 대소원면에서 개최된다.
‘소쿠리 마켓'은 충주시의 농부, 수공예가, 예술가, 키즈셀러 등이 참여하는 장터로, 매달 마지막 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대소원다목적회관 앞 광장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농촌활성화지원센터의 완료지구 주민들의 소통과 공동체성을 증진시키고, 지역 농산물 및 수공예품을 홍보·판매함으로써 농촌 활성화를 촉진하는 것을 목적으로 기획됐다.
소쿠리 마켓에서는 다양한 농산물과 수공예품을 현장에서 직접 구매할 수 있을뿐만 아니라, 문화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어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풍성한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세부 프로그램으로는 농산물 마켓 운영, 공예·예술품 마켓, 키즈셀러, 체험부스, 피크닉존, 버스킹 공연 등을 준비했다.
또한, 40여 개의 셀러들이 참여해 농산물, 공예품, 음식(F&B), 체험프로그램 등을 선보이며, 이 행사가 단순한 장터를 넘어 문화와 복지가 어우러진 복합 문화공간으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농촌의 활성화를 촉진하고, 센터의 역할을 보다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충주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소쿠리 마켓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충주시농촌활성화지원센터(☏043-848-0801)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2회차 소쿠리 마켓은 9월 28일에열릴 예정이며, SNS와 블로그, 현수막, 포스터 등을 활용한 다양한 홍보 활동을 통해 더욱 많은 시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독려할 방침이다.
한편 충주시농촌활성화지원센터는 대소원면다목적회관 내 위치해 있으며, 농촌활성화를 위한 현장활동가 양성과정, 소통전문가, 주민기자단, 소쿠리마켓 등 농촌의 여건을 개선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저작권자 ⓒ 충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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