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시설관리공단(이하 공단)이 8월 27일 ‘가족 친화 조직문화 조성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번 챌린지는 2024년 충청북도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가족친화경영 문화를 확산하고자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양성평등 사회’를 기반으로 저출산 문제를 극복해 나가도록 도내 출자 출연기관 및 공직유관단체를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다.
챌린지에 참여하는 기관은 유연근무제 활용 활성화, 육아휴직 장려 및 휴직자 복귀 지원, 출산휴가, 육아휴직 사용을 이유로 한 보직 및 승진 차별 금지, 여성과 남성 모두를 위한 제도 운용 등을 서약한다.
정광섭 공단 이사장은 “저출산 문제가 범국가적 과제가 된 만큼 공단도 가족 친화 조직문화 조성에 앞장서 출산율 제고에 힘쓰겠다” 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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