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통대학교 연구인력혁신센터(K-BCC)가 8월 21일 서울 금천구 한국산업기술협회에서 2024년 중소기업 연구인력 현장맞춤형 양성지원사업의 참여 인력을 대상으로 하는 ‘연구인력 통합교육 및 발대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2024년 중소기업 연구인력 현장맞춤형 양성지원사업은 올해 신규사업으로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고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이 전담하며 중소기업과 예비연구인력을 매칭해 연구인력 양성 및 공급을 돕고, 연구인력 수요를 기반으로 채용연계 및 기업의 현장맞춤형 프로젝트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행사는 한국교통대학교, 한신대학교, 세명대학교, (사)이노비즈협회로 구성된 컨소시엄 관계자, 학생, 교수 및 중소벤처기업부,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 관계자 등 60여명이 참석했으며, 직장인 기본소양 및 R&D 프로젝트 기획 실무 교육 등을 실시하고, 중소벤처기업부 이영순 사무관 외 관계자의 발대식 격려사를 통해 예비연구인력에게 의욕을 북돋워 주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한국교통대학교 연구인력혁신센터(K-BCC) 총괄책임자인 에너지소재공학과 홍태환 교수는 “재학생뿐만 아니라 졸업생, 구직자를 폭넓게 모집해 중소기업의 안정적인 연구인력 확보 및 기술경쟁력 강화를 지원할 수 있는 이번 프로그램이 널리 알려져서 더 많은 구직자와 중소기업이 지원을 받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