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통대와 ㈜모다모다, 커피단월이 8월 20일 대학 발전기금 조성을 위한 3자 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한국교통대학교 윤승조 총장과 ㈜모다모다의 배형진 대표, 커피단월의 박용철 대표가 함께 자리했다.
3개 기관은 ㈜모다모다 제품을 커피단월내에서 판매하고, 발생한 수익금을 국립한국교통대학교 발전기금에 출연함으로써 지역 인재 양성에 일조하기로 마음을 모으고 △제품 공급 및 진열 장소의 제공 △연구시설의 공동 활용 △기부금의 출연 등에 긴밀히 협조하기로 합의했다.
이번 협약은 한국교통대학교에서 연구하고 모다모다에서 만든 제품을 충주시 관내 카페인 커피단월에서 판매하여 지산학 협력 체계 구축의 선도 모델이 된다는 점에 의의가 있다.
국립한국교통대학교 윤승조 총장은 “본 협약을 통해 첨단 연구 기지로서의 대학의 역할을 되새기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일조할 것이며 기부 문화 확산의 마중물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충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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