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연수동 직능단체(통장협의회․주민자치위원회․바르게살기위원회․체육회․방위협의회)와 관내 기업체(경원상사(주)․정현산업)가 충주시가 조성하는 시민 참여의 숲이 울창하게 꾸며질 수 있도록 8월 19일 충주시청 소회의실에서 기부금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 참여한 기업단체 및 기탁액은 연수동 직능단체 240만 원, 경원상사 200만 원(대표 박성주), 정현산업 200만 원(대표 유재하) 등 총 640만 원이다.
시민 참여의 숲은 호암동 근린공원 일원에 조성되는 숲으로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수목 또는 수목 구입비를 기증받아 조성된다.
이번 기탁식에 참여한 기탁자들은“충주 시민 참여의 숲 조성에 도움이 되어 기쁘다”며, “이번 기탁을 통해 더 다양한 수목 식재와 시설을 조성하여 시민들이 많이 찾는 공간으로 발전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신동철 연수동장은“지역공동체의 일원으로서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연수동 직능단체 및 기업체의 적극적인 활동에 감사드린다”며, “시민의 숲의 성공적인 조성을 위해 선도적인 역할을 담당해 나가겠다” 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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