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 엄정초 '대한민국 학생창의력 챔피언대회' 특별상'돌아온 산참치' 팀 창의연극 즉석 과제 3가지 호평
대한민국 학생창의력 챔피언대회는 특허청이 주최하고 한국발명진흥회가 주관하는 대회로써 학생들이 팀을 이뤄 주어진 과제를 창의적으로 기획하고 해결하는 대회다.
전국대회의 경우 전국 18개 시·도 예선을 통해 선발된 지역 대표팀들이 주어진 과제를 연극으로 나타내는 표현 과제, 미리 안내된 과제를 현장에서 제작해 미션을 수행하는 제작 과제와 현장에서 공개하는 과제를 해결하는 즉석 과제 총 3가지 과제를 해결한 점수를 합하여 순위를 결정한다.
지난 6월 1일에 삼원초에서 치러진 충북예선에서 엄정초 6학년 ‘돌아온 산참치’팀이 1등을 수상 전국대회에 참가하게 됐다.
‘돌아온 산참치팀'은 충북예선 수상 후부터 여름방학에도 학교에 모여 과제 해결 연습을 진행해 왔다.
이번 대회에 참가한 최창순(6학년) 학생은 “이렇게 큰 무대에서 메달을 수상한 경험이 처음이라 떨렸다”며 “그동안 지도해주신 선생님과 함께해준 친구들에게 고맙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본 대회를 지도한 김응관 교사도 “창의력챔피언대회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문제해결 능력과 창의융합적인 사고가 중요함을 알았다”며 “무더운 여름 날씨에도 열심히 참여해준 학생들이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김병희 교장도 “BEAM 창업 진로 교육 연구학교로서 호연지기와 창의 융합적 과제 해결을 통해 놀라운 성과를 이뤘다. 전국대회에 참여하는 학생들을 지원해준 지역 컨설턴트와 관심 있게 도움을 준 교직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엄정초 학생들의 앞날을 기대해 달라”고 감사와 축하의 말씀을 전했다. <저작권자 ⓒ 충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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