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광훈)과 충주 온소아청소년과의원 온자람실이 8월 7일 집중력이 부족하고 산만한 아동을 돌보는 가정 발굴 및 지원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이번 협약은 지난해 12월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회적돌봄 지원사업으로 선정된 '동심(同心)' 사업의 일부로, 돌봄 취약계층을 위해 추진됐다.
이번 협약으로 복지관은 온소아청소년과의원 온자람실로부터 돌봄지원이 필요한 가정을 추천받고, 주보호자의 휴(休)시간 확보를 위한 돌봄비를 지원한다.
또한 가족심리 정서 회복을 위한 지원 프로그램도 마련할 방침이다.
이광훈 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관내 심리상담센터와 긴밀한 협력체계가 구축되길 바란다”며, “사회적 돌봄이 필요한 가정의 심리·정서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주종합사회복지관은 경로식당 무료급식, 재가결식 어르신 도시락 지원, 푸드마켓․뱅크 등 다양한복지사업을 펼치며 지역사회 복지망을 촘촘히 구축하고 있다. <저작권자 ⓒ 충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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