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통대학교 충북과학문화거점센터가 8월 1일~9일까지 충북도내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지역산업 연계 미래인재 양성 ‘충북의 미래는 너야’ 프로그램을 성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충청북도교육청과 충북과학문화거점센터가 충청북도 핵심 신산업분야의 과학기술을 대학이 보유하고 있는 선진 인프라를 활용한 집중교육을 통해 미래인재 양성 기반 마련 및 도내 청소년들의 과학적 탐구 능력과 창의적 사고력 향상, 진로 설정의 기회 제공을 위해 마련했으며 여름방학 기간에 국립한국교통대학교와 충북대학교에서 진행됐다.
한국교통대학교의 프로그램은 기초과정과 응용과정으로 나누어 진행됐다.
기초과정은 인공지능 분야 이론 교육 및 체험(스마트 모빌리티 전문가), A.I전문가 강연(우리 주변의 인공지능/한국교통대학교 정해민 교수)으로 응용과정은 인공지능 분야 이론 교육 및 체험(AIoT 전문가)과 AI전문가 강연(인공지능 시대 어떻게 살아갈까/한국교통대학교 정해민 교수)으로 구성했다.
충북대학교는 기초과정과 심화과정으로 나눠 운영했으며 기초과정은 인공지능 분야 이론 교육 및 체험‘나도 인공지능 활용 전문가’, 심화과정은 인공지능 분야 이론 교육 및 체험‘나도 인공지능 활용·설계 전문가’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2022년 자율주행자동차 교육을 시작으로 3년째 운영된 ‘2024년 충북의 미래는 너야’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은 “나만의 작품을 제작하고 코딩하는 활동이 참 즐거웠다”며 “인공지능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해 지식을 키울 수 있어 유익했다”고 소감을 남겼다.
한편, 충북과학문화거점센터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복권위원회·한국창의재단과 충청북도가 지원하는 「2024년 지역과학문화 역량강화 사업」의 충북지역 거점으로 충북도민의 과학문화 향유기회 확대, 충북지역 과학문화 생태계 구축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저소득·소외계층의 복지 증진에도 기여하고 있다. <저작권자 ⓒ 충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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