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가 충주시여자중장기청소년쉼터 위탁 운영자로 (사)충북가족지원센터(대표 김효종)를 선정, 8월 5일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
수탁기관으로 선정된 (사)충북가족지원센터는 지난 3년간 여자청소년쉼터를 안정적으로 운영했으며, 이번 수탁자 공개모집에 재도전해 2027년 8월까지 쉼터 운영을 맡는다.
충주시 여자청소년쉼터는 위기에 처한 가정 밖 청소년들의 일상 복귀를 위해, 상담․학업․자립 지원 등의 보호업무를 수행한다.
현재 쉼터에는 7명의 청소년이 생활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보호가 필요한 청소년들이 제도권의 안전한 보호를 위해서는 수탁단체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충북가족지원센터의 노련한 운영 경험이 청소년 안전망을 촘촘히 구축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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