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장애인종합복지관이 8월 1~2일까지 1박 2일 동안 강원도 춘천 일대에서 장애청소년을 위한 ‘여름 빛 캠프'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캠프는 ‘빛나고, Right한 여름방학 돌봄교실'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10명이 참여했다.
본 캠프는 복권기금과 사랑의열매공동모금회의 지원을 받아 운영됐다.
'여름 빛 캠프'는 장애청소년들이 여름방학을 보다 의미 있고 즐겁게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 활동과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참가 청소년들은 다양한 활동을 통해 신체 활동의 즐거움을 느끼고, 친구들과의 협동을 통해 사회성을 키울 수 있었다.
또한, 자립심과 자신감을 향상시키는 여러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캠프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친구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니 정말 행복했다”며, “많은 것을 배우고 느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청소년 A 학부모는 "이러한 캠프가 더 많이 운영돼 장애청소년들이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승한 관장은 “이번 캠프를 통해 장애청소년들은 새로운 친구를 사귀고, 다양한 경험을 쌓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빛나고, Right한 여름방학 돌봄교실'은 장애청소년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계속해서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충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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