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엄정면지사협, 고독사 위기 1인 가구 우유배달 지원사업 추진관내 1인 청장년층 및 어르신 30가구에 우유배달
충주시 엄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성룡, 위원장 김영래)는 8월 1일, 고독사 위기 1인 가구를 발굴하고 예방하기 위해 우유배달 지원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질병 및 사회적 고립 등 다양한 이유로 1인 가구의 고독사 발생이 증가함에 따라, 엄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남양우유 가정대리점과 협약을 체결해 8월부터 11월까지 관내 1인 가구(30가구)에 주 2회 방문해 우유를 배달하고 안부를 확인할 예정이다.
김영래 위원장은 “우유지원사업을 통해 관내 고독사 위험 가구를 조기에 발굴하고 지원해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충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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