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인 금가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진광주)는 7월 25일 오후 1시, 관내 장애인 직업재활시설인 ‘숭덕꿈터’에서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즐거운 내 손 내 빵 만들기’ 체험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제빵 체험에서는 방학을 맞은 관내 초등학생 및 고등학생과 협의체 위원들, 그리고 지역 주민들이 함께 참여하여 당근 케이크를 직접 만드는 시간을 가졌다.
제빵 체험에 참여한 한 아동의 어머니는 “아이가 직접 케이크를 만드는 것은 처음이라 체험 전날부터 무척 기대했다”며 “아이가 스스로 케이크를 만들며 성취감을 느낄 수 있는 뜻 깊은 체험이었다”고 말했다.
진광주 위원장은 “방학을 맞아 학생분들이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모집에 힘썼다”며, “아이들과 어른들이 케이크를 만들며 소통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고 말했다.
한편, 금가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5월부터 마을 복지사업으로 제빵 체험을 실시하였으며, 월 1회씩 관내 주민들을 대상으로 단팥빵, 소보루, 마들렌 등을 직접 만들어보는 시간을 제공하고 있다.
제빵 체험은 올 9월까지 운영될 예정이며, 회당 최대 10명까지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저작권자 ⓒ 충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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