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중복 맞아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 전해교현2동, 목행용탄동, 중앙탑면, 노은면 직능단체들 이웃들에게 삼계탕 등 음식 전달
충주시 내 각계각층에서 7월 25일 중복을 맞아 이웃들에게 전하는 따뜻한 마음이 지역사회에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
충주시 교현2동 향기누리봉사회(회장 이종형)는 중복을 맞아 관내 취약계층 31가구에 직접 준비한 삼계탕을 전달하고 이웃들의 안부를 살폈다.
목행용탄동 남한강 수난구조 전문의용소방대(대장 김상구)와 향기누리봉사회(회장 김명자)도 중복을 맞아 행정경로당 외 2곳에서 어르신 110여 명을 대상으로 삼계탕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충주시 노은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민봉기)는 관내 홀로어르신 30가구를 대상으로 가가호호 보양식을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는 ‘여름나기 보양식 나눔’ 사업을 진행했다.
중앙탑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권영란, 안창숙)는 협의체 위원 30명이 관내 경로당 28개소를 직접 방문해 어르신들에게 수박과 떡을 비롯한 간식으로 이뤄진 행복(伏) 물품을 전달하고 안부를 묻는 행사를 치렀다.
시 관계자는 “중복을 맞아 지역사회 내에서 자발적으로 이웃을 위해 나서 주셔서 감사하다”며, “보내주신 손길로 인해 지역 사회가 더욱 따뜻해질 것”이라 밝혔다. <저작권자 ⓒ 충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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