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한국교통대학교 입학처가 7월 16일, 18일 이틀 간 충주캠퍼스 학내에서 ‘2024년 고교대학연계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대원고등학교 재학생 1~2학년 400여명을 대상으로 희망하는 학과의 전공 특강 및 체험을 경험함으로써 개인별 구체적인 진로 목표를 수립하고, 달성할 수 있는 실천력을 배양하는 것을 목적으로 운영되었다.
특히, 고교 학생들에게 진학하고 싶은 학과(전공)을 사전에 조사하여 개인 맞춤형 대학입학정보를 제공하여 진학지원 효과를 배가할 수 있었다.
이번 프로그램은 전자공학과(전자키트 실습), 컴퓨터소프트웨어학과(코딩활용 프로그램 제작), 환경공학전공(맑은하천 만들기), 화공생물공학과(고체향수 만들기), 산업디자인학과(미래디자인), 영어영문학과(공감토론), 융합경영전공(모의주식투자), 국제무역학과(국제무역 특강), 스포츠의학과(체력나이 알아보기), 사회복지학과(사회적 약자체험활동), 미디어&콘텐츠학과(카메라활용 콘텐츠 제작) 등 11개 학과(전공)이 참여하여 다채로운 진로체험을 경험할 수 있는 장이 마련되었다.
국립한국교통대학교 구본근 입학처장은 “이번 행사는 고교생에게 진로진학에 대한 확신과 동기부여를 제공하여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운영했다”며 “앞으로도 고교생의 진로진학 지원을 위하여 지역 국립대학으로써 사회적 책무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충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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