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호암직동지사협-별산부인과, 출산가구 지원

50가구에 이불 세트 등 23만원 상당 육아용품 제

충주신문 | 기사입력 2024/07/13 [11:21]

충주시 호암직동지사협-별산부인과, 출산가구 지원

50가구에 이불 세트 등 23만원 상당 육아용품 제

충주신문 | 입력 : 2024/07/13 [11:21]

 



충주시 호암직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맹구호, 탁영애)는 별산부인과(대표원장 문희영)와 업무협약을 통해 출산 가구에 육아용품을 지원한다.

 

이번 지원은 호암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별산부인과가 2023년 맺은 업무협약에 의거해 지방 소도시 인구 소멸화 개선을 위하여 출산 가구에 지속적인 지원이 필요하다는 공감대 형성으로 이루어졌다.

 

지원내용은 호암직동에 주소를 두고 별산부인과에서 출산한 가구에 낮잠이불 세트와 겉싸개 등 23만 원 상당의 육아용품을 총 50가구에 지원하는 것이다.

 

이 사업은 아이 키우기 좋은 출산·보육 환경 조성 사업의 하나로 출산 가구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자 추진되었다.

 

탁영애 위원장은 “2023년 사업에 이어 지원 규모를 늘려 보다 많은 가정에 혜택을 드릴 수 있게 되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호암직동을 아이 낳기 좋은 동네로 만들기 위해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문희영 별산부인과 원장은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해 호암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뜻있는 노력을 이어가게 되어 기쁘다”며, “별산부인과는 충주 최고의 여성전문의료기관으로서 365일 24시간 충주시와 인근 분만취약지구의 안전하고 건강한 출산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맹구호 동장은 “우리 동에 위치한 별산부인과가 분만 취약지 재정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우리 지역 산모들의 안전한 출산을 위해 앞장서 주셔서 감사하다”며, “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복지자원 발굴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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