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배 국회의원이 7월 10일 충주시의회 시의원들과 역대급 집중폭우로 재해위험이 있는 지역을 방문하고 안전 점검과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 의원은 이날 서원복 국민의힘 시의원 원내대표를 비롯한 시의원들과 산척면 광동마을 대규모 농지 개간 현장을 점검했다.

이 의원은 “지난해도 괴산댐 월류 등으로 하류지역이 침수되면서 주민들이 긴급 대피하는 위험한 상황이 발생 했었다”며 “이번 폭우로 토사 유출 위험이 큰 산척면 광동마을 농지 개간 현장 상황을 확인하기 위해 이곳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어 시의원들은 지난해 침수 피해를 본 살미면 토계리 배수펌프장과 풍동 강변 아파트 일대에 대한 대비 상황을 확인하기 위해 현장을 방문하고 위험 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현장 점검에는 이종배 국회의원을 비롯해 정용학, 서원복, 강명철, 최지원, 고민서, 홍성억, 신효일, 김영석, 이옥순 시의원, 그리고 충주시 관계자가 함께했다.

끝으로 이종배 의원은 “강과 하천 주변, 또는 산사태 위험지역과 저지대 사는 주민들은 안전사고를 당하는 일이 없도록 각별히 유의해 줄 것”을 당부하는 한편 “의정활동을 통해 시민의 재산과 귀중한 생명을 보호하기 위한 안전한 생활환경을 구축하는데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