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취약계층을 위해 이웃에게 건내는 선행이 지역사회에 따뜻한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
충주시 칠금동 소재 하버드 어린이집(원장 송미화) 원아들이 고사리 손으로 모은 후원금 11만5800원을 봉방동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이날 후원한 금액은 하버드 어린이집 아이들의 경제교육을 위한 취지로 마련된 금액으로 하버드 어린이집 원장 및 교사와 원생들이 뜻을 합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봉방동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봉사회원들은 바쁜 가운데 정성을 가득 담아 손수 만든 삼계탕을 독거노인 등 23가구에 전달하였으며, 김석분 회장은 “비록 삼계탕 한 그릇이지만 맛있게 드시고 다가오는 무더위에 지치지 않으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주변 이웃들을 위해 봉사로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충주시 신니면향기누리봉사회(회장 권선자)는 지난 3일 지역 내 홀몸노인 30가구에게 올여름 무더위를 건강하게 이겨낼 수 있도록 영양을 듬뿍 담은 삼계탕을 전달하였다.
권선자 회장은 “매년 향기누리 봉사회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홀로 계신 노인분들에게 직접 삼계탕을 전해드릴 수 있어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며“앞으로도 지역 내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따뜻한 나눔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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