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 인문사회융합대학 유아교육과 학과장(박서현)이 7월 3일 청주에 위치한 충북유아교육진흥원(이하 진흥원) 김연옥 원장과 ‘우수 교사 양성 및 교육 기부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본 협약의 목적은 ‘협력을 통한 우수 교사 양성과 인적교류 및 업무 연계 등을 통한 공동의 발전 도모’이다.
주요 내용은 △우수인력 양성을 위한 전문가 특강 등 인력 지원 및 교육 협력 △학생 실습 교육 및 자원봉사 활성화에 관한 협력 △우수한 프로그램 개발, 교육운영자료 등의 정보공유 및 상호협력 △양 기관 시설 활용에 관한 협력 △양 기관 발전에 필요한 사업 및 관심 사항에 대한 협력 등이다. 본 업무 협약을 통한 인적∙물적자원 활용으로 충북 유아교육 발전의 토대를 함께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박서현 유아교육과 학과장은 “진흥원과 본교가 처음 맺게 된 협약으로 충북교육청에서 제공하는 양질의 유아교육 인프라를 학생들이 경험할 기회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으며, 고선 교수는 “2023년 연구원으로 참여한 「충북유아교육진흥원 분원 설립 추진에 관한 연구」 결과로 주덕(폐교한 주덕고등학교 위치)에 분원이 설립(2030년도 완공 예정)되면 더 많은 학생들이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는 소회를 밝혔다.
이에 충북유아교육진흥원은 건국대 유아교육과 학생들이 현장 중심 역량을 갖춘 유능한 교사가 될 수 있도록 누리과정 영역으로 구성된 미래형 놀이 체험 시설과 실외 모험 놀이터 참관 및 놀이 기회를 제공하여 예비 유아 교사들의 유아 놀이에 대한 폭넓은 이해도 제고를 위해 노력할 것을 약속하였다. <저작권자 ⓒ 충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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